무디스의 중국 담당 분석가 메이얀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중국 은행들의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투자가 제한적이며, 주로 Aaa, Aa 등 높은 등급채권에 주로 투자되어 강제로 매각할 이유가 없다면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상대적으로 큰 9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유동화증권 및 CDO 등 익스포저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들 중 75%는 Aaa 등급을, 22%가 Aa 등급 그리고 불과 3%가 A등급채에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잠재 손실은 익스포저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일 것이며, 이미 중국은행은 관련 대손충당금을 11억 4000만 위앤이나 적립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등급을 수정할 이유가 없다고 메이얀은 지적했다.
중국공상은행이 12억 2000만 달러, 건설은행이 10억 6000만 달러 상당의 익스포저를 발표했지만, 이들 은행이 투자한 증권은 모두 Aaa 및 Aa 등급이라고 무디스는 전했다.
또 나머지 주요 중국은행들이 서브프라임 관련 익스포저는 전무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