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채권시장 동향
8월 채권시장은 연속적인 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 위기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제한적인 금리 상승세를 보였다. 월초 채권수익률은 예상치 못한 연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장중 한때 연중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은 총재의 발언으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금리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또한 서브프라임 위기 확산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한 것도 금리상승을 제한했다. 결국 24일 현재 국고채 3년물은 7bp 상승한 5.29%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은 Bearish Flattening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월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9월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20 ~ 5.45%, 국고채 5년물 5.25 ~ 5.55%의 레인지 속에 금리 상승세가 예상된다. 최근 서브프라임 위기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로 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장기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었다. 그러나 FRB의 적극적인 시장안정 의지를 감안할 때 서브프라임 위기가 Global Recession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도 약화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경제는 재고조정과 균형성장으로 인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자금수요와 통화증가율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금리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 3월말 이후 시작된 금리상승 추세가 7~8월 잠시 휴지기를 보인 이후 재개될 위험성이 높아진 것으로 여겨지는 바 이제는 다시 방어적인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9월 채권투자 전략 및 Portfolio 제안
지난 8월 투자전략은 듀레이션은 BM수준으로 확대하고 만기 구성에 있어서는 Bullet 포지션과 섹터 구성에 있어서는 Credit 비중 축소를 제안하였으며, 그 결과 유효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9월에는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을 다시 BM수준 이하로 축소하고, 만기 구성에 있어서는 Bullet 포지션과 섹터 구성에 있어서는 Credit 비중 축소 유지를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