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 유상감자 결정과 관련, "주주가치 제고정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추가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주가를 억누르고 있는 심리적 부담요인인 풋백옵션의 조기 소멸 가능성이 제고됐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즉 유상감자 효과를 반영하는 풋백옵션 가격이 3만4010원에서 3만1765원으로 낮아져 풋백옵션 조기 소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지적이다.
대우건설은 금일 총 발행주식의 4614억원을 들여 주당 3만4000원에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예상한 3804억원(3.3%)보다는 다소 많은 규모를 유상감자에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건설 주가는 유상감자 발표로 5% 이상 급등해 2만9000원선을 뚫었으나 1시간 가량이 지난 현재 1.63%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