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23일 장 마감 이후 지난 수요일까지 일주일간 재할인창구의 대출 잔액은 총 20억 달러라고 발표, 수요일 4개 대형은행들의 창구 접촉 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들 4개 은행은 자체적을 유동성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연준의 시장 안정노력에 연대감을 표시하는 것이었다.
한 주간 일일 평균 대출액은 12억달러 수준에 그쳤다.
연방기금금리보다 1% 포인트 더 높은 재할인율은 이를 활용하게 될 경우 자금조달에 문제가 있다는 낙인이 찍힐까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주초 연준이 50억 달러 재무증권을 상환할 것을 감안한다면, 이 창구에서는 실제로 아무런 자금공급이 없었던 셈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연준이 분명히 실망했을 것이라는 논평을 제출했다.
데이빗 그린로(David Greenlaw) 모건스탠리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약 200억 달러, 많게는 500억 달러 정도의 창구 활용을 기대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창구가 더 활용되려면 재할인율이 더 크게 인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연준은 상업어음 잔고가 다시 900억 달러 넘게 감소했다고 발표, 시장에서 필요한 유동성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