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휘발유 재고가 예상 외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유가는 3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깨고 상승했다. 그러나 배럴당 70달러 고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10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7센트 상승한 69.83달러로 마감했다.
휘발유 선물 9월물 가격은 3.42센트, 1.8% 상승한 갤런당 1.9232달러를, 난방유는 1.27센트 오른 갤런당 1.96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원유재고는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휘발유 재고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허리캐인 딘으로 인해 멕시코만의 원유 공급이 지연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존 킬더프(John Kilduff) 만 파이낸셜의 애널리스트는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이날 중으로 생산이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