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5.80포인트, 2.60% 상승한 229.2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일단 선물시장에서 지수가 직전 하락갭을 상승갭으로 메우며 시장에 진 빚을 되갚아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급등에도 불구하고 선물시장은 모멘텀이 없는 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일 지수는 제한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폭은 분명 제한적이겠지만 하락폭은 장중 다소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나타날 수 있다.
베이시스는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지속성이 있을 지 금일 장에서 테스트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또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의 지수영향력은 계속 약화될 수 있다. 베이시스 악화로 다시 매물로 나올 수도 있다.
여기에 선물 매수기조로 반전하고 있는 외국인의 방향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현물 매도세가 최소한 중립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약화전략을 폐기했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우리 시장의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으로 지적된 금일 새벽 美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만3235.88로 전일대비 0.25포인트 내려 마감했다. 이에따라 하락률은 0.00%였다.
이날 美증시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과 재할인율 정책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추가 신용경색 우려감으로 낙폭을 키웠으나 막판 매수세가 들어오며 지수를 보합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중국 증시는 뉴스핌의 예측대로 5000포인트를 무난히 돌파하며 5050포인트까지 상승, 무더운 여름 날의 시원한 불꽃놀이를 이어갔다. 이에 상하이 종합지수 5250포인트를 새로운 단기목표치로 설정한다.
전문가들은 금일 오전 장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힘의 균형상태의 존재를 인식하는 모습이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직전 하락갭을 소멸시키는 상승갭이 출현하는 등 급격한 지수흐름이 교차하고 있다"며 "현 장세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방향성 전략이 약화되는 과정"으로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부 충격에 따른 지수하락에 대해 빠른 되돌림 시도가 나왔다"며 "이에따른 시장베이시스의 개선과 매수차익거래의 유발이 이어지고 있어 수급상의 개선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방향성 기조가 중립권으로 전환된 상황으로 볼 수 있다"며 "현 지점의 저항대 역할 여부는 향후 중기 추세를 판정하는 주요한 기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전략의 무게중심은 향후 뚜렷한 방향성이 관찰될 때까지 적극적인 매매나 추가진입을 늦추고 리스크를 축소하며 장세를 여유있게 관망하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장 평균베이시스는 0.46포인트 수준으로 안정적인 개선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베이시스 개선추세가 유지될 경우 추가적인 프로그램 차익매수 유입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