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증시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엔 캐리가 재개되며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주요 통화에 하락. 특히 EUR은 JPY에 대해 7월 초 이후 최대폭 상승을 나타냈음. 이날 ECB는 통화 정책의 스탠스가 8월2일 회의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혀. 유로존 6월 제조업 신규수주는 19개월래 최대 증가했고, 6월 경상수지도 흑자 전환. 고금리 통화인 AUD와 NZD도 JPY에 대해 1% 이상 상승.
- 금일 BOJ금정위에서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그간 8월 금리인상이 예상돼 왔으나 최근 신용경색 문제로 인한 시장 불안과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으로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어려울 듯. 특히 FRB의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있어 BOJ의 금리인상을 더 어렵게 하고 있음.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해도 BOJ의 인상 기조는 변화가 없을 듯. 후쿠이 총재가 내년 3월 임기를 마치기 전까지 금리인상을 하지 못한다면 금리인상을 통한 통화정책 정상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게되며, 여전히 일본이 경기 회복추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 모기지 사업 중단 뉴스와 모기지업체 감원 뉴스가 잇따르고 있으나 각국의 자금시장 유동성 공급 지속 노력과 미국의 재할인율 인하, 미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시장은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 당분간 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겠으나 불안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위험선호가 급격히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여전한 듯. 한편, 외평채 CDS는 최근 고점보다 더 올라가 있는 상황. 금일 BOJ금리결정 예정.
- 금융시장이 우선 진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 급등 후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특히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업체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음. 하지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있고, 증시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냄에 따라 하방 경직성도 지속.
- FRB의 추가적인 조치나 신용경색과 관련된 이슈가 다시 불거질 때까지 환율은 박스권 상하방 경직성 나타낼 것.
- 안전자산 선호 약화와 전일 미 증시 상승으로 금일 우리 증시도 강세가 예상돼,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940원 부근에서는 지지력 예상되며, 940원 지지력 테스트 기대.
- 금일 예상 범위: 938~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