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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불안한 균형을 이어가던 국채선물시장이 오후장 들어서면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음. 주식시장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데다, 롤오버와 맞물린 달러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면서 FX스왑 시장이 무너진 점이 단기 CRS 금리의 급락으로 연결되며 금리상승의 트리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임. 단기외채 규제가 있었던 지난 4월 이후 만기효과에 따른 스왑베이시스의 일시적인 확대가 불가피해진 측면 있어 전일 장 막판 금리 상승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려움.
-한편, 지난 주말 이후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이머징마켓 증시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며, 금일 예정된 일본 BOJ 금리 결정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신용경색 사태 이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중앙은행간 공조의 한축을 담당해 왔던 그간의 행보를 감안하면 당장 금일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부진했던 2분기 GDP와 여전히 디플레이션 상태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소비자 물가, 엔화 강세 전환에 따라 9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인 7월 무역 수지 등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도 금리 인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BOJ 총재의 임기가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어서 금리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강화될 수 있는데다, 현재 엔화의 레벨과 변동성 모두 마지널한 상황에 있어 금일 회의가 2차 엔캐리 청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점은 경계감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임.
-미 국채 수익률은 금리인하 기대와 모처럼만에 성사된 대형 M&A가 신용경색 우려를 덜어주며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상승한데다, 최근 과열양상을 보였던데 따른 되돌림으로 단기물 중심으로 큰폭 뛰어 올랐음. 선물 가격이 20일 MA 아래로 주저 앉으며 외국인의 기술적 매도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 있으나, 전일 국채선물이 모처럼만에 저평가로 전환되면서 증권사의 매수 차익거래가 활발하게 유입됐던 점은 선물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 수급상의 일시적인 균열이 원인이었던 만큼 전일 조정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지만, 20일 MA 회복을 확인하기 전까지 다소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됨.
-KTB709 주거래 범위: 107.20 ~ 107.4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