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 하락 소식에 금리 하락세로 출발했던 시장은, 장중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 6000선을 돌파하는 등 금리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용 경색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후반들어 주가 상승 폭이 줄어들자 다시 채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가 반락했다.
수요일부터 열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보류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어 채권매수에 별 부담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연기금 등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오후 15년 변동금리 국채 입찰은 생각보다 부진한 양상을 보여 수익률곡선은 평탄해지는 모습이었다.
21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3.5bp 하락한 1.555%까지 하락, 3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25엔 오른 136.1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2.5bp 내린 1.105%, 2년물 국채금리는 1bp 상승한 0.840%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2.040%, 30년물 국채금리가 2.330%에 거래됐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15년 변동금리 국채 입찰은 최저 낙찰가격이 99.56엔, 평균 낙찰가격은 99.81엔을 각각 기록했다. 테일 0.26엔은 2005년 7월 입찰방식 변경 이후 최대 폭에 달했으며, 응찰률은 2.95배로 지난 해 3월 입찰 이후 가장 낮았다. 전회 응찰률은 4.58배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입찰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저조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