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경색에다가 정부와 한국은행의 각종 외화차입 규제로 금융기관들이 외화자금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걸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사는 16일 오후11시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통화스왑(CRS)레이트와 이자율스왑(IRS)레이트간 차이인 스왑베이시스는 다시 지난 2003년3월 SK글로벌 사태이후 가장 큰폭으로 벌어졌다.
16일 오전장 후반 1년만기 CRS레이트는 전일비 0.21%포인트 하락한 3.85%, 3년만기 CRS레이트는 0.26%포인트 급락한 3.95%에 호가되고 있다.
반면 1년 및 3년만기 IRS레이트는 전일비 0.04%포인트 내린 5.19%, 5년만기 iRS레이트는 0.07%포인트 하락한 5.09%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따라 스왑베이시스는 1년물 -134bp, 3년물이 -101bp까지 확대되고 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단기외화차입이 많은 데 글로벌 신용경색에다가 정부와 한은의 각종 외화차입 규제조치가 맞물리면서 외화차입 리볼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CRS레이트가 급락하고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왑베이시스 확대가 시장 내부 요인이 아니라 외부요인에 의해서 생겼기 때문에 얼마나 더 벌어질지 섣불리 전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