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가는 1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상감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이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와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대우건설 건물매각 대금을 통해서 유상감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문제는 최근 건물매각계약을 체결한 대금의 완료시점이 오는 11월인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이 시점 이전에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이달 일정에 대우건설이 유상감자를 실시하기 위한 이사회 개최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시장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대우건설 건물 매각대금중 일부를 3억3900만주에 달하는 물량 감축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우건설 인수당시 39.6%를 보유한 17개 재무적투자자들과의 풋옵션 해지를 위해서도 발행주식 감축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빌딩 매각대금은 9600억원으로 세금등 제반비용을 제외하면 약 7000억원대의 현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유상감자 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사이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으나 늦으면 매각대금이 모두 완료되는 11월에 결정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