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5.6% 상승, 1997년 2월 이래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4.5%~5% 사이 상승률을 예상하던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도는 것이지만, 이미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5% 넘는 상승률이 기록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는 중이었다.
7월 CPI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여전히 식료품 가격 급등이었다. 식품 물가는 전년대비 15.4% 급등했으며, 이를 제외한 CPI 상승률은 0.9%에 그쳤다.
올들어 7월까지 CPI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3.5%로 중앙은행의 억제 목표 3%에서 점차 멀어지는 등 추가적인 긴축정책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