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일본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나타냈다.
9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648위앤으로 전일 7.5759위앤보다 0.0111위앤 낮게 고시했다.
참고로 지난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748위앤으로 지난 화요일 종가 7.5703위앤보다 소폭 상승했다. 거래는 7.5703위앤에서 7.5790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수요일 아시아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위앤화는 약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유지한다면 당분간 위앤화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제출했다.
이날은 일부 중간급 중국계 은행들이 달러 매수 주문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미국이 중국 위앤화 절상 압력을 위해 무역 제재를 가한다면 중국은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를 팔아버릴 것"이란 중국 당국자의 언급을 보도한 것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그 같은 위협은 단지 정치적 전략일 뿐"이라며 "중국은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