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 강세와 재무증권 금리 급등 그리고 강세로 출발한 닛케이 평균주가 때문에 장 초반에는 채권 매도 흐름이 우세했으나, 닛케이 주가가 오후들어 약세로 전환하는 등 1만 7000선 회복에 실패하고 10년 물가연동국채 입찰 결과가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안도 매수세를 이끌어냈다.
비록 미국 증시가 급반등했어도 서브프라임발 신용경색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유지된 것이 채권시장을 뒷받침했다.
7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5bp 하락한 1.73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은 133.86엔으로 전일대비 0.08엔 올랐다.
20년물 및 3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1bp 하락한 2.315% 및 2.380%를 기록한 반면, 5년물 국채금리가 0.5bp 오른 1.305%, 2년물 국채금리도 1bp 상승한 0.970%에 거래되는 등 중단기물 금리는 소폭 올랐다.
이날 실시된 10년물 물가연동국채는 최저낙찰가격이 99.45엔(최고 낙찰금리 1.262%), 평균낙찰가격 99.61엔(평균 낙찰금리 1.244%)로 테일은 0.16엔 수준, 응찰률은 4.11배였다. 당초 최저낙찰가격 99.40엔을 예상하던 시장전문가들은 이번 입찰 결과가 무난한 편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