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시장의 관심은 7일 FOMC결과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에 이어 기업금융부문에까지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FRB가 정책기조를 완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증가했다. 물론, 이번에 또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은 성급해 보인다.
-신용경색 징후가 있지만 아직은 제한적인 범위에 있으며 신용 우량, 불량 관계없이 자금흐름이 막히는 정도는 아니다. 최근 시장혼란은 부실자산의 적정가격을 찾기 위해 시장기능이 작동한 결과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또, FRB가 안심하고 금리를 내릴 정도로 물가상승 위험이 없어진 것도 아니다. 다만, 시장불안이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에 대한 경계감과 함께 소매판매 감소, 실업률 상승 등 소비 약화가능성에 대해 주목하며 물가와 경기위험을 동등하게 배려하도록 성명서문안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적으로도, 이번 주엔 금통위가 예정돼 있다. 7월 금통위 이후 한은이 콜금리를 연달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최근엔 미국 시장 불안과 국내 주식시장 조정으로 그런 전망이 많이 후퇴했다. GDP, 산업생산, 수출 실적 등 전반적인 지표들은 경기회복세가 진행중임을 시사하고는 있으나 내수부문은 여전히 회복이 더딘 모습이어서 연달아 인상하는 것은 부담스런 대안일 수 있다.
-이번 주 국채선물은 3주 연속 상승에 대한 반작용과 유동성동향 지표 및 금통위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주 KTB709 예상가격 범위는 107.20~107.70이며 금일 KTB709예상가격 범위는 107.45~107.7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