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소폭 하락했으나 초반에는 주가가 오르면서 신통치 않은 장세가 연출됐다.
그러나 후반들어 주가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채권 매도가 중단되었고, 연기금이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됐다.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주가지수 선물매도와 채권선물 매수 차익거래가 전개되었다는 관측도 나왔다.
3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3bp 하락한 1.78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9월물은 0.24엔 오른 133.42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0년물 국채금리가 3b 내린 2.190%, 30년물 국채금리도 3bp 하락한 2.43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5년물 국채금리는 1bp 내린 1.345%, 2년물 국채금리는 보합인 0.985%에 거래되는 등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8월 내지 9월 금리인상 단행 관측이 이미 확고하기 때문에 중단기 채권 매수는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보험 및 연기금 등이 듀레이션 연장용 장기 및 초장기물 매수주문을 낸 가운데 이부 기관들이 美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숏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이들은 전했다.
최근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국채 장외거래인 아시아 시장의 움직임도 보고 있지만, 이날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큰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번 주 ADP사가 발표한 민간고용보고서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7월 신규일자리가 시장의 예상치 13만 개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 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게 한 일부 배경으로 작동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