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오전 8시 1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주식시장이 조정압력이 커질수록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도해 수급 불균형을 야기하며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외국인들의 급매물 소화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식 보유비중이 더욱 축소될 수 있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외국인들의 주식자금 역송금 수요가 있어 올라가겠지만, 수출 네고가 있기 때문에 크게 오르지는 못할 듯하다. 다만 주식을 비롯한 금융시장이 불안할 경우 2-3원 가량 오르고, 안정이 되면 4원 이상 하락하는 변동성 장세로 보고 싶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뉴욕 증시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 또 무너지면 네고물량이 후퇴하며 930원 트라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반대로 증시 안정세 찾으면 코스피지수의 반등으로 이어져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숏 심리가 매우 위축돼 있기 때문에 급등이 급락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해외 및 국내 증시 상황, 역외매수세의 지속 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간만에 여름장이 뜨겁다. 오늘밤 NDF 시장에서 925원이 지지되면 930원 테스트가 가능해 보인다. 반대로 미국증시가 오르고 925원 지지에 실패할 경우 다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의 장세에서 숏을 내기는 매우 어려운 상태이고 분위기 반전 조짐도 있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Calyon 엄장석 부장
: 달러/원 환율이 모처럼 상승다운 모습을 보였다. 주가가 급조정을 받으면서 매수세의 영향력이 커졌다. 7월중 수출 호조 소식으로 다소 주춤거리는 가운데 숏을 냈다가 일부 당한 데들도 있어 보인다. 수출업체들이 휴가를 지내고 있는 것도 매물 완화감은 준 듯하다. 일단 925원을 넘어선 상황이어서 928원까지 타겟 범위를 확장할 수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단기 급반등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930원은 무리이고, 이월 매물이 정리되는 것을 봐야할 필요가 있다. 달러/원 환율은 세계 증시 급락으로 일단 927~928원에 도전하되 급등 이후 추가 급등은 쉽지 않으므로 상승 흐름 내 차익실현과 수급에 따른 부분적인 조정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