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이 새로 설정한 펀드가 약진한 반면 기존 강자인 미래에셋이 후퇴하는 분위기다.
2일 자산운용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올해 설정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펀드는 삼성투신의 '삼성당신을 위한 리서치펀드'로 지난 1월 설정이후 5963억원이 유입됐다. 현재까지 수익률만 55.63%에 달하며 하루 평균 2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어 CJ자산운용의 'CJ지주회사플러스펀드'가 4842억원, 미래에셋의 '5대그룹대표주펀드'가 1929억원, 삼성투신의 '코리아대표펀드'가 1640억원, 대투운용의 '대한IT코리아펀드'가 134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수탁고가 가장 크게 줄어든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만들기솔로몬주식1펀드'였다. 이 펀드는 지난 2003년 12월 설정된 펀드로 지난해 말 대비 3954억원이 급감했다. 미래에셋의 '3억만들기 인디펜던스주식K-1펀드'도 230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랜드마크의 '1억만들기 주식1펀드'도 3927억원 감소, KB자산운용의 '광개토 일석이조 주식펀드'와 '광개토주식펀드'가 각각 3691억원, 2502억원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