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 급반락 영향 속에 아시아 증시도 신용경색 우려가 비화되면서 동반 급락 양상을 나타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회피 현상이 뚜렷해졌다.
이 가운데 118엔 초반에서 차익실현 및 개인-수입업체의 엔 매물로 막히던 환율은 증시가 낙폭을 더욱 늘리면서 마감하자 118엔 지지선을 무너뜨렸다.
유럽시장 참가자들이 서서히 시장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118엔이 붕괴되자 손절매물이 쏟아지면서 환율 낙폭이 확대됐다.
1일 오후 3시 1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7.80엔을 기록 중이다. 한때 117.66엔까지 내렸다가 주춤거리는 형국이다.
유로/엔은 161엔 선이 무너지면서 160.48엔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낙폭이 다소 줄면서 161엔 부근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한편 1.3640달러까지 밀렸던 유로/달러는 일시 1.3660달러 선으로 소폭 회복됐다.
이날 호주 맥쿼리뱅크는 산하 포트리스펀드가 美서브프라임 익스포저로 인해 25%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고 밝혀 아시아 금융시장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