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진흥관은 이날 7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수출기업들이 지난 4년간 환율절상 과정을 경험하면서 수출대금을 받아 원화로 헤지하려는 욕구가 커 국제수지 쪽에서 환율 절상압력이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상수지에서 무역수지 흑자가 무역외수지 적자 심화로 상쇄되고 있기는 하다”며 “관건은 자본수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6월 수출액이 323.9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 하반기 중 이 수치가 다시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7월 20%의 증가율에는 작년 자동차 파업으로 10억달러 정도 수출차질이 있었던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에 하반기 계속 수출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것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