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심천시 창업(벤처)투자동업공회 비서실장 왕수인(王守仁)이 "차스닥시장 개설에 관한 계획안이 이미 국무원에 제출, 2008년이면 정식으로 개설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왕 비서실장은 "계획안이 통과되면 차스닥 상장의 구체적 조건, 거래규정, 정보공개 등 세부내용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스닥시장 개설의 구체적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업계 인사들은 최종결정이 나기 전에는 차스닥이 어느 거래소에서 개설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에서 차스닥 상장을 고려 중인 기업은 1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신천에 '중소기업보드'형태로 정식 차스닥 개설 전 시범적으로 운영중이다.
이에 대해 신영증권 중국 담당 이기용 연구원은 "현재 중국 중소기업들이 정부에 불만이 많기 때문에 중국 정부로서도 허가를 거부하기가 힘들 것"이라며 2008년 개설 전망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어 "차스닥 시장이 생기면 중소기업들의 훌륭한 자금조달 창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정식개설될 가능성은 높다"며 "차스닥이 개설되면 중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에는 분명한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차스닥이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중국 중소기업들에는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구체화가 덜된 현 단계에서 전망하기는 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