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등하고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리가 다소 흘러내리는 양상이다.
고점 매도 보다는 저가 매수 관점이 우세한 분위기라는 것이다.
그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우선 기관들이 숏포지션이 여전히 많아 밀리면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기사는 31일 오전 10시5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증권사나 은행 등이 연기금 등 장기투자기관으로부터 채권을 빌려서 팔고 선물을 매수한 대차거래의 경우 5년만기 국고채가 1조6천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대차거래를 많이 해놓은 기관들은 금리가 밀릴 때마다 대차거래를 풀기 위한 현물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1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3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5.26%,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도 0.01%포인트 내린 5.3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3틱 오른 107.29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주가 예상외로 강하다. 미국시장과 디커플링 되는 듯하다. 기관투자자들이 밀리면 매수하려는 곳이 많은데 숏포지션이 많이 커버 수요가 있는 것 같다. 7-1 대차거래가 1조원에 육박하는 데 이 역시 밀리면 사자가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요인인 듯하다. 그렇다고 확 세지는 못한데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