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전문가들간에는 이를 분할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지적이 많다.
현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자금유입이 지속된다는 점, 특히 최근 조정을 야기한 미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예견된 재료란 점 때문이다.
결국 여전히 추세는 꺾이지 않았고,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장기투자자라면 최근 변동성 확대국면을 최대한 활용한 분할매수 전략을, 단기투자자라면 현금비중 확대전략이 유효할 필요가 있겠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금호전기 등 최근 상승과정에서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며 120일 이평선까지 하락한 종목들에 가격메리트가 생겼다"며 "단기관점의 매매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 현 지수대가 바닥일지 추가하락할지 확인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는 위축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추가하락시 자금유입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실적호전주나 M&A 매수주체 등 향후 성장원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종목에 대한 접근은 유효하다.
삼성전자, 금호전기 등 최근 상승과정에서 큰 폭의 주가조정으로 120일 이평선까지 하락한 종목은 가격메리트가 있다. 다만 지수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보기 이른 시점이라 단기적인 관점에서 매매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대우증권 이경수 선임연구원 = 전일 미국증시가 급락장에서 반등에 성공, 국내증시도 초반 분위기는 무난할 전망이다.
다만 어제 중국 지준율 인상으로 장중 중국증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변화가 클 경우 국내증시도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
전체적으로 소강상태가 예상된다. 19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적인 변수에 주목을 하고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 = 주식시장이 미국의 신용경색 우려와 외국인 대량 매도 등에 따른 1차 충격에선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다만 조정국면에서 벗어나 본격 상승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당분간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박스권 등락국면이 예상된다.
장기투자자라면 조정시 분할매수 관점의 시장접근이 유효하겠으나 단기투자자라면 현금비중을 다소 확대하는 탄력적인 시장대응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