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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TB709는 57틱 폭등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정책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소강상태에 들며 주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6월 금통위가 생각보다 강경한 분위기였다는 인식과 2분기 GDP 등 지표에 대한 우려로 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시세는 주 중반 이후 줄곧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GDP는 예상을 상회해 4.9% 증가한 것으로 나왔지만 선반영 인식과 내수 기여도가 낮아 내용적으로 비우호적이지 않다는 평가로 하락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오히려, 이날 무디스의 신용등급 소식과 국고채 직매입과 바이백설로 수급과 심리를 호전시키며 시세는 급등했다. 또, 시세상승이 지속되자 그 동안 매수포지션을 구축했던 쪽에서 손절성 매수가 출회되며 상승기류가 더욱 강화됐다. 이 와중에 미국시장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의 악화와 신용경색우려로 국채시장 폭등세가 빚어짐에 따라 우리 시장도 또 한번의 급등세를 시현하며 주말을 맞았다.
-한 주 동안 외국인, 은행이 7,733, 4,814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11,150계약 순매도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53,866계약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평균 가격변동도 17틱으로 크게 확대됐다. 27일(금) 마감가는 107.36이었다.
-지난 주 미국시장은 신용경색 징후로 격심한 불안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미국시장은 불안이 확대되기 보다 안정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주말 발표된 2분기 미국 GDP가 이를 지지한다. 2분기 GDP는 3.4%, 상반기 전체로는 2.0% 성장한 것으로 나왔다. 미국 경제가 1분기 0.6%의 저 성장세에서 많이 벗어났음을 알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번 주에 발표되는 지표들도 지난 주 금융시장 하락이 과도했다는 평가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취업자 증가수가 140,0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돼 미국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신뢰지수도 상승하고 ISM제조업 지수 역시 기준치를 상회하며 미국 제조업경기가 확장국면을 지속중임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적으로 6월 산업생산동향 자료가 금일 발표된다. 그 내용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대략 7.3%~7.5% 범위에 들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망대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월 6.6% 증가에 비해 증가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수출 증가세가 월간 사상 최대 수준을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고, 내수 소비 경기도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신용경색과 경기회복세 약화 우려로 FRB의 기조가 온건해 질 가능성이 증가해 우리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변수가 되겠지만, 이번 주 국채선물은 지난 주 급등에 대한 경계심과 산업생산 등 국내지표 호조를 반영해 보합수준을 유지할 것이 예상된다. 금주 KTB709 예상가격 범위는 107.10~107.60이며 금일 KTB709예상가격 범위는 107.20~107.4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