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美 뉴욕 맨하탄에서 휴대폰으로 연주하는 현대음악가 '보라 윤'씨의 'Phonation' 콘서트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재미교포 보라 윤씨는 휴대폰 버튼을 누를 때 나는 전자음을 건반 악기처럼 이용하는 독특한 공연으로 지난 5월 월스트리트 저널 1면에 소개되는 등 미국 현대 음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이날 공연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뮤직폰 '업스테이지(SPH-M620)'를 사용했다.
평소 휴대폰이나 물이 담긴 그릇 등 다양한 일상소품을 연주에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라 윤씨는 이날 무대에서 업스테이지와 여러 다른 삼성 휴대폰을 사용해 멋진 화음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업스테이지는 MP3플레이어와 휴대폰 듀얼페이스(Dual Face)의 파격적 디자인의 '울트라뮤직폰'을 미국에서 일컫는 애칭으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보라 윤씨는 "삼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과 첨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연주회에 사용하게 됐다"며 제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손대일 미국법인장은 "윤씨가 평소 휴대폰으로 연주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연주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그밖에도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 앞에는 관람객들이 공연에 사용된 삼성 휴대폰을 직접 만져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