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채권시장 동향
7월 채권시장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인식과 대외 호재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였다. 월초 채권시장은 7월 금통위의 금리인상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로 금리 상승세를 보였으나, 금통위를 기점으로 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음 인상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는 예상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미국의 서브프라임 우려가 신용위험으로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긴 것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결국 27일 현재 국고채 3년물은 전월말대비 1bp 하락한 5.25%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은 큰 폭으로 Flattening되었다.
월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8월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15 ~ 5.35%, 국고채 5년물 5.20 ~ 5.45%의 레인지 속에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채권시장은 이제 단순히 경제지표만 좋아진다고 해서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단계는 지났으며, 하반기에 예상되는 경기상승이 자금수요와 통화긴축을 강화시킬 것이냐에 따라 추가 금리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는 이에 대한 판단이 서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에서 금리상승 추세가 좀 더 쉬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재료측면에서 9월의 대규모 만기도래, 국채선물 20일 이평선 상향돌파, 서브프라임 부실화 우려 확대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금리상승 추세가 아직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경제성장의 질적인 변화를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자금수요와 통화긴축 기조가 강화되면서 금리상승 추세가 재개될 위험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최근의 금리하락을 추세적인 변화로 인식하기보다는 금리상승 추세 속의 휴지기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8월 투자전략 방향 및 주간 Trade Recommendations
8월 투자전략은 듀레이션은 BM 수준으로 확대하고, 만기 구성에 있어서는 Bullet 포지션과 섹터 구성에 있어서는 Credit 비중 축소 유지를 제안한다. 한편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IRS 1년 스프레드 16bp에서‘국채선물 매수 - IRS 1년 Pay’포지션 유지, 3)1/3/5 버터플라이 스프레드 7bp에서‘1년물 및 5년물 매수 - 3년물 매도’신규 진입, 4)3년 본드-스왑 스프레드 -12bp에서‘국고채 3년 매수 - IRS 3년 Pay’포지션 유지, 5)5년 본드-스왑 스프레드 -12bp에서‘국고채 5년 매수 - IRS 5년 Pay’포지션 청산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