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예당에너지는 오는 31일 계약금 500만달러를 러시아 빈카사에 지불하고 계약금 지급과 동시에 빈카 유전 경영에 참여하는 등 빠른 속도로 유전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당에너지의 러시아 빈카 유전 70% 지분인수 금액은 2500만달러로 내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예당에너지는 빈카 인수자금은 개인 대주주 및 외부 투자자,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충당할 예정으로 이미 필요한 인수자금은 전액이 확보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유전에 대해 러시아 빈카사는 예당에너지가 지분인수 계약시 평가한 1억 2000만배럴(확정매장량 일부 포함)보다 훨씬 많은 2억 8000만배럴의 매장량을 확신하고 있으나 그동안 자금이 부족해 본격적인 생산과 시추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예당측은 이달 31일과 내달 중순 지급될 계약금과 1차 중도금을 매장량 확인과 본격생산을 위한 시추 생산정 및 생산설비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빈카사는 내달 부터 12개의 시추 생산정을 통해 최소 1억배럴의 매장량을 확인할 경우 빈카 유전의 경제적 가치는 현재보다 1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당에너지 관계자는 "내년 이후 2~3년 내 투자될 6000만달러의 생산투자자금은 계열사와 대주주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조달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석유를 본격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