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한미약품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동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가 호주 iNOVA사에 성공적으로 수출되었음. 수출 계약기간은 7년이고 예상매출규모가 연간 2천만달러임을 감안시 총수출금액은 1억4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향후 ‘슬리머’는 호주내 완제품허가를 취득한 뒤 2009년부터 수출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iNOVA사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아시아 등 9개국에 판매할 계획.
‘슬리머’(시부트라민-염산)는 동사가 오리지널 신약인 애보트의 ‘리덕틸’(시부트라민-메실레이트 성분)을 개량신약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이번달 7월부터 런칭을 시작하였으며 포만중추에 작용하는 비만치료제로 발매후 시장반응이 좋아 2007년에만 100억원의 매출(2%비중)이 예상되고 피크시 300억원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유망품목임.
따라서 ‘슬리머’의 국내 런칭과 동시에 체결된 이번 수출계약은 국내 최초의 개량신약 수출성과로서 국내최고 수준인 동사의 개량신약 개발력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높음.
또한 계약조건이 연간 목표판매액의 60%이상을 넘지 못하면 계약을 파기하도록 되어 있고 호주내에서 오리지널 신약특허기간이 2011년까지임을 감안하면 계약된 연간 2천만달러의 달성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원료독점 공급 및 완제품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자체개발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수익성도 우수할 것으로 판단됨. (국내 특허 재심사기간 2007년 7월에 만료, 원특허는 2010년)
따라서 향후 동사는 ‘슬리머’의 국내 매출본격화 및 수출실적 가시화가 예상되고, 평택 세파계공장 완공이후 항생제 수출물량 증가와 ‘슬리머’의 호주허가를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도 용이해 질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수출실적 증가가 중요한 성장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됨. 적정주가 182,000원과 BUY의견을 유지함.
동사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1,235억원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감소한 17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7월달 ‘슬리머’ 런칭을 앞두고 마케팅비용의 선집행에 기인한 것으로 이는 하반기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전망이어서 우려사항이 아님. (8월6일 공시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