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주 말 미국 시장 강세 영향으로 5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을 뒷받침할 국내 재료가 없는 가운데, 정책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상승이 제한되며 정체국면을 보였다. 이날 국고20년은 예상보다 강하게 낙찰되며 이런 장 초반 정체국면을 탈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먼저 외국인들이 적극 순매수에 나서면서 106.91까지 끌어 올려 놓았다. 이후 다소 밀리는 양상이 있었으나 오후가 되면서 은행권이 새롭게 순매수에 가담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탔다.
마감 직전 106.92까지 오른 시세는 고점에서 1틱 밀린 시세로 마감을 맞았다. 은행, 외국인이 2,485, 499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 기타법인이 2,264, 383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30,623계약으로 닷새째 2만 또는3만 계약 대 수준을 유지했으며 가격변동 범위는 106.84~106.92(고저차 0.08)이었다. 마감가는 12틱 상승한 106.91이었다.
중국 주식시장이 추가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큰 폭 상승했다. 예금 및 대출금리를 27bp씩 인상해 예금금리가 3.33% 수준에 도달했지만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4.4%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이다. 이 때문에 실물투자 및 경기 확장세가 중단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상승세의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자릿수의 성장률과 관리 목표치를 상회하는 물가상승세를 방관할 경우 상당한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향후 중국 당국의 추가 긴축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우리 국채선물은 정책 리스크 반영이 마무리되며 더 이상 나올 악재는 없다는 판단과 미국경기회복 지연 가능성으로 미국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에 대한 저항이 견고해 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승세 진입으로 가는 길도 수월하지는 않아 보인다. 2분기 GDP 증가율 상승이 예견되고, 6월 중간수출 실적이 27%넘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는 등 비우호적인 경기 변수와 코스피지수 2000을 넘보는 주식 시장 상승세 때문이다.
금일 시세는 이런 상충되는 힘의 작용으로 어느 한 쪽 방향으로 쏠리기 보다는 최근 레인지 안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범위는 106.75~1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