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85포인트, 0.34% 오른 253.40포인트를 기록, 마감됐다. 거래량은 19만640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4358계약으로 약간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지수 선물은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인해 오전 한때 250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장세의 급등 흐름을 나타낸 데 힘입어 개인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또다시 5646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급등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섰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46계약, 1400계약의 순매수를 나타내며 물량을 받아냈다.
베이시스는 1.12를 기록했고 괴리율은 -0.29를 나타냈다.
선물시장 자체로는 별다른 특징이 없이 현물시장을 따라가는 분위기였다. 베이시스도 그렇게 강화되지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대규모 순매도로 나서 현물시장에 비해 수급상황도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선물시장이 정상적 기능을 반납하고 현물시장을 후행해서 따라가는 패턴이 나오고 있다. 이는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에서 뚜렷한 주체세력이 없어 단기적인 혼란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지수가 지난 주말 단기 숨고르기를 거치며 신고가를 냈다"며 "이에 따른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장세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현물시장의 조선주들이 숨고르기를 잘해주고 있는 상태에서 지수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며 "이들 종목이 돌아선다면 또다시 지수급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투자전략에 대해 "기초 자산시장의 일부 증권주 등은 과열권으로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 과열은 경계하되 방향성을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