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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글로벌 달러 전망②: 달러/엔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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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註] 최고의 금융시장 통신사로 부상하고 있는 뉴스핌이 창간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뉴스핌은 “뉴스가 좋다! 세상이 핀다! 뉴스가 핀다!”는 모토 아래 “시장사람들과 함께하는 뉴스”(News with People in Market)를 주창하며 금융시장과 맥락 있는 대화를 통해 투자는 물론 정책, 경영 등 중요 의사결정자들과 참신한 정보로 호흡하며 신뢰와 공감의 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뉴스핌 창간 4주년 기획으로 외환 및 정책 분야에서는 《한국의 외환시장》특집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2007년 상반기 점검과 함께 2007년 하반기 및 2008년 상반기 환율 전망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시장 및 정책 이슈를 주제별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별 대표 외환이코노미스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현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의 품격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회원 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 뉴스핌 2007~2008년 달러/엔 환율 전망 》

그러면 하반기 이후 달러/엔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125엔 이상의 상승세를 멈추고 7월 이후 조정폭이 더욱 깊어질 것인가? 아니면 지지부진한 부분 조정에 그칠 것인가? 또 그 배경으로 일본의 정책금리는 달러/엔의 급락을 촉발시킬 만큼 올라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달러/엔 환율은 앞으로 하락 조정을 지속해 연말에는 120엔 이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추가 하락이 심화될 것이라는 시각이 주됐다. 118엔선에서 하락 조정이 그칠 것이라는 보수적 견해가 있었던 반면 110엔, 심지어는 100엔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견해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는 금융시장 최고의 통신사를 지향하는 뉴스핌이 창간 4주년을 맞아 창간기획 특집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최고이자 대표 외환이코노미스트 1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들 외환이코노미스트들은 국내 민간 및 국책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 보험 선물 등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뉴스핌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7월 13일에 걸쳐 조사한 외환설문조사의 결과이다.

뉴스핌(Newspim)이 대한민국 대표 외환이코노미스트 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달러/엔 환율은 111.70~123.20엔대서 움직일 것으로 컨센서스(Consensus)가 도출됐다.

컨센서스 예측치의 저점 밴드는 최저치가 100.00으로, 최고치가 115.00으로 나타났으며, 컨센서스 고점은 최저 118.00에서 최고 128.00으로 조사됐다.

달러/엔 환율의 경우 올해 상반기 최저치인 115선까지 밀릴 수 있으나 일본의 금리인상과 미국의 경기 급랭이 맞물릴 경우 100엔대까지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점의 경우는 현재보다 소폭 조정되면서 118선까지 밀릴 수 있으나 일본의 금리조정이 늦어지고 엔캐리가 기승을 부릴 경우 128엔선까지 오히려 추가 급등도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혼조돼 있다.

분기별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달러/엔은 올해 9월에는 121.40엔을 기록해 7월 현재 수준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9월말에는 119.00선으로 120엔을 하향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년 3월에는 116.20엔대로 추가 급락하고 6월말에는 114.40엔선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됐다.

개별적인 예측치를 보면, 9월말 최저치는 115엔이고 최고치는 126엔, 연말에는 최저 110엔과 최고 125엔대로 시각이 양분화됐다. 또 내년 3월의 경우 최저는 105엔이고 최고는 123엔으로 나타났으며, 6월말의 경우는 최저 100엔과 최고 125엔으로 시각에 극명한 차이가 있었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 7시 16분 유료회원들께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뉴스핌 유료회원에 가입하시면 실시간으로 모든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 가입 문의는 뉴스핌 사업본부, 전화 02-319-4401,5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달러/엔 환율 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에 동참 전망

무엇보다 하반기 이후 달러/엔 환율 전망은 약세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외환전문가들의 대부분은 달러/엔이 그동안 엔화 약세를 축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반기 이후부터는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요인이 어우러지며 하락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오상훈 경제분석팀장은 “달러/엔 환율은 내년 상반기까지 하락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115~125엔선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110~120엔선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상훈 팀장은 “하반기 이후에는 미국의 대내외 불균형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인플레이션 동향 및 정책금리가 주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 문제가 재연될 가능성과 중국 위안화의 추가 절상, 일본 금리인상 여부가 달러/엔 하락 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연구원의 이원복 부연구위원은 “달러/엔 환율이 하향 기조를 보일 것”이라며 “주요국의 금리정책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연말에 119엔까지 떨어지고 내년 6월말에는 117엔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SC은행의 전종우 시니어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 환율은 연말까지는 120엔선이 유지될 것이나 내년 이후 하락해 6월말 115엔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유로 경기와 일본 경기가 내년 얼마나 확장될지 중요하며, 미국의 경우 주택시장 흐름을 보면 방향성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더 나아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컨센서스에서 나타난 점진적인 하락론과는 달리 달러/엔의 하락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즉 달러/엔이 급락할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찮다. 달러/엔이 115엔 이하로 급락할 것이며, 더욱더 100엔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우증권의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은 “달러/엔이 연말 114엔, 그리고 내년 6월말에는 110엔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의 대외 불균형, 일본의 금리인상, 그리고 유로 경기의 호조세 지속이 주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이윤석 연구위원은 “달러/엔 환율은 연말엔 110엔, 내년 상반기말까지는 100엔까지 급락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글로벌 달러는 전반적인 약세 기조 속에서 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현재의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거나 엔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오를 수 있다는 반론도 소수지만 여전히 제기되고는 있다. 미국의 경기가 연착륙될 경우 급락 우려감이 덜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씨티은행의 오석태 경제분석팀장은 “달러/엔 환율은 내년 3월말까지 123엔 수준으로 서서히 밀리다가 6월말에는 다시 125엔선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미국 경기의 연착륙 성공 여부, 중국의 대외 불균형, 특히 무역수지 흑자 누적에 대한 해결과정에서 무역전쟁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B선물의 이탁구 이코노미스트는 “연말까지 달러/엔은 125엔선을 유지하고 내년 이후 금리조정 여부와 더불어 다소간 하락 또는 하락 이후 반등이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를 주된 변수”로 꼽았다.

※참고: 뉴스핌 관련 기사
[창간기획] 달러/원 환율 전망: 달러/원 800원대 가시권 (2007/07/18)
[창간기획] 뉴스핌 2007~2008년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창간기획] 외환이코노미스트별 달러/원 환율예측 종합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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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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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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