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징위앤 중국 국가통계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말 베이징 신문인 차이나 타임스(China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효율성이 개선되고 경제구조가 최적화되고 있다"며, "현 성장속도는 수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분기 중국 경제는 11.9% 성장했으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국 경제는 11.5% 성장하고 소비자 물가는 3.2% 올랐다.
야호 이콘은 특히 지금처럼 빠른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물가압력이 크게 높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92년부터 1995년 사이 중국 경제가 연간 10% 성장했을 때 소비자물가지수는 연 평균 14.58% 상승했으며 1993년 한 해는 무려 24.1%나 폭등한 바 있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야오는 현행 물가 상승률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발생이 아닌 식품가격 앙등에 따른 구조적인 현상이라며, 따라서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내 생각으로는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물가 상승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어 심각한 인플레이션 사태는 피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