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번 달에도 신규 외화표시 투자신탁 설정에 따른 엔 매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개인 투자자들의 금리격차에 기반한 엔 매도 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외환 전문가들의 이번 주 달러/엔 예상 매매 레인지는 121엔~123엔 선을 중심으로 제출되었다고 22일 전했다.
(이 기사는 22일 22시 2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美日 금기격차를 기반으로 한 달러 매수, 엔 매도 흐름은 여전하다고 평가하지만, 미국의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점 때문에 적극적인 달러 매수는 억제되는 중이다. 이 때문에 일방적인 엔 매도 흐름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에는 미국 6월 기존주택 매매와 신규주택 판매 결과가 발표되며, 미국 주택경기 둔화가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들 지표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올 경우 달러화가 생각보다 약화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일본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와 7월 도쿄 물가지수가 각각 발표되며, 일요일에는 참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들 각각이 일본은행(BOJ)의 정책 행보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전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섯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다. 시장의 예상치는 5월과 같은 전년동월대비 0.1% 하락. 도쿄 물가지수 역시 마찬가지로 전망된다.
만약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다면 8월 금리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