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했지만 환율이 하락하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하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호재와 악재가 팽팽하가 부딪치는 가운데 관망속에 소강흐름이 하루종일 이어지는 듯했다.
(이 기사는 20일 오후3시2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그러나 마감무렵 스왑시장에서 국채선물 매도가 나오면서 국채선물이 하락하고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스왑뱅커들에 따르면 외화채권발행과 관련한 부채스왑이 나오면서 고정금리 페이가 많았는데 스왑시장이 소화하지 못하자 국채선물 매도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큰 물량은 아니지만 부채스왑이 있었다"면서 "스왑베이시스가 많이 정상화됐지만 아직 레벨이 좋다고 본 곳에서 부채스왑을 한 듯하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콜금리 목표제도를 RP금리 목표제도로 바꾸기로 한 것은 당장 영향을 줄 재료는 아니어서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주가급등과 우호적인 해외재료가 충동하는 가운데 단기자금 부족과 월말 경제지표 발표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듯한 분위기다.
20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5.4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5.48%로 마감됐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4틱 내린 106.79로 장을 마쳤다.
오늘은 장중 변동성이 적어 거래가 아주 한산했다. 하루종일 대치하다가 막판에 금리가 상승해 차트상으로는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스왑시장에서 IRS 페이가 좀 우세했다. IRS페이를 하다가 안돼서 막판에 선물숏이 나왔다. 이달말에는 부가세납부가 대기하고 있는 등 4월과 구조가 비슷해 단기자금사정이 안좋을 듯하다. 다음주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이 잘 안될 것으로 보인다. 콜금리를 더 인상한다고 하면 2년물의 현재 금리는 캐리 메릿이 별로 없을 듯하다. 현재 포커스는 금리레벨이 아니고 채권매수여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단기물은 금리가 내려갈 룸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