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 영향으로 소폭 내림세로 출발하는 듯했으나 이내 보합선으로 밀린 후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게걸음질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10시4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지난 이틀간 조정을 받은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확인하는 듯한 행보라 채권시장이 크게 기대할 게 없고 중단기물이 하방경직성을 띠고 있는 것도 장기금리가 더 내려가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어제는 저가매수 심리가 있었지만 오늘은 강해지면 매도해 보려는 심리가 더 눈길을 끄는 분위기다.
어차피 위아래 크게 움직이지 못하고 한단계 올라온 박스권 움직임을 당분간 이어갈 것이란 견해에 힘이 실려 있는 듯하다.
18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과 보합세인 5.4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보합세인 5.48%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5틱 오른 106.87까지 올랐다가 106.80에서 지지를 받은 후 106.8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1-2년물은 매수주체가 별로 없어 약하고 이로인해 3,5년물도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기술적으로도 10일 이평선인 106.88과 20일 이평선인 107.00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저가매수 보다는 강해지면 매도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