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기업분할 뒤 이달 18일자로 재상장한 중외제약은 분할전 사업부문을 그대로 이어받아 의약품 제조와 연구개발 판매 등을 영위하지만 분할전 중외제약보다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근거로 그는 "분할후 중외제약은 주력사업인 수액제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오리지널 신약의 독점판매와 자체 제네릭의약품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모멘텀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제시했다.
또 "그동안 지분법평가손실로 반영돼 왔던 자회사들이 분할후에는 지주회사로 넘어감에 따라 분할전보다 수익구조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여기에 보유중인 화성공장부지 일부 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으로 있어 재무구조의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분할후 R&D부문의 적극적인 투자강화로 현재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대장암치료제 등의 개발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장기 성장모멘텀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조 애널리스트는 중외제약의 적정주가를 2008년 예상 EPS 4871원에 시장대비 할증율 40%를 적용해 8만1000원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