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투자자들은 경기과열에 따른 긴축정책 전망에도 불구, 상반기 은행의 실적호전에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위앤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및 항공주가 수혜주로 부상했고, 이 가운데 상하이 종합지수는 3900선을 회복했다.
18일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3.87포인트, 0.87% 상승한 3930.06에 마감했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0.04포인트, 0.01% 오른 274.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위앤화 강세와 실적 기대감으로 부동산과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은행들의 상반기 순익 잠정치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ICBC)을 포함한 5개 은행들의 상반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50~100% 가량 늘어났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 수석연구원은 “19일 있을 난징(南京), 닝보(寧波)은행 등의 상장을 앞두고 관련주들에 대한 선취매가 또한 이날 증시 상승세를 이끈 재료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당국이 이자소득세율을 20%에서 5%로 내릴 거란 소식과 올 상반기 증가한 이자수입 등이 금융주들을 상승세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