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베트남 현지언론인 '탄니엔'은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현대비나신(Hyundai-Vinashin) 조선소 작업장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화요일 오후 2시 40분 경 선박장치 공사장에서 가스파이프 밸브를 열던 중 2회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에는 울산미포국가공단내 현대미포조선 작업장에서 약 5시간 동안의 정전사태가 발생해 조업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법인의 사고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고, 17일 정전사고는 한전측의 단순한 전기공급 중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7일 정전사고는 회사 휴업일이었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회사 전체 차원에서 볼때 큰 '사고'나 '사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전일대비 1만 5000원(4.98%)떨어진 28만 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