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현대정보기술의 경우 인수 가능성이 희박한 대신 링네트는 결렬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인수협상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텔레콤에 정통한 업계관계자는 18일 'SI업체 인수설'과 관련, "하나로텔레콤에서 기업상품의 경쟁력강화 일환으로 현대정보기술과 링네트 인수를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대정보기술의 경우 하나로텔레콤에서 인수할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로 알고 있다"며 "다만 링네트는 구체적인 가격협상까지 들어갔으나 이후 진행 단계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올해 초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이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SI업체 인수의지를 내비쳤다"며 "같은 연장선에서 하나로텔레콤이 인수할 SI업체를 물색하고 이중 링네트 등과 협상을 수개월 동안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하나로텔레콤이 링네트와 인수협상을 전개했고 구체적인 인수가격 등의 협상을 벌였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조율과정이 많기 때문에 공식적인 외부발표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하나로텔레콤이 링네트와 인수협상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양사간 협상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뉴스핌은 링네트 사장과 전화인터뷰를 시도했으나 현재 해외출장인 관계로 전화연결이 어려운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