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0억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다소 강하게 됐지만 강세로 이끌 모멘텀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이 기사는 16일 오후1시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시장심리는 여전히 약세마인드가 강한 편이다. 금통위가 7월에 콜금리를 올린 후 추가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아 매도관점의 접근이 편하다는 인식이 우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락하고 주가가 오랫만에 조정을 받고 있는데다가 장기물의 경우 저가매수가 살아있는 것이 입찰을 통해 확인됐기 때문에 매도플레이도 적극성을 띠지는 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오늘은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거래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
16일 오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과 보합세인 5.4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도 보합세인 5.49%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05%포인트 내린 5.575%에 혼조세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06.7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장마인드는 여전히 매도마인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로인해 금리가 오르면 사자 보다는 떨어지면 팔자는 곳이 많아 보인다. 주가가 조정을 받는 등 매도에 불편한 분위기가 단기적으로 펼쳐지고 있어 방향성없이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