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또한 최근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누를만한 요인이 특별히 없기 때문이다.
지금껏 단기과열에 대한 우려가 수 차례 제기됐지만 번번이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그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이에 전문가들 조차 반기를 들 여력조차 소멸된 듯하다.
물론 주 초인 16일 증권업계에서 단기 과열 우려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증권사 사장단 긴급회의를 열 계획이다. 다만 지금과 같은 수급구조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지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
금주 재료에 있어 이번 주 특별한 국내 이슈도 없다. 언제나처럼 유동성이 시장 등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해도 무리는 아닌 듯하다.
몇가지 해외쪽 변수가 있을 뿐이다. 주 중반부터 이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다.
미국 물가지표에 대해선 지난 달에 비해 안정되는 수준을 시장에선 예측하고 있다. 다만 이를 벗어날 경우 인플레 우려가 재부각, 시장에 다소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도 2분기 성장률과 물가지표 등이 발표된다. 이 결과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긴축을 시사할 수 있어 시장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코스닥은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력이 약화돼 있는 상황이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어 소외되는 모습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부품주, 기관 매수 유입되는 종목 중심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