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시장에서 예견 된 부분인데 총액금리 유동성금리 함께 올린 배경이 있나
세 가지 금리가 같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으나 같이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 둘 필요 없다.
Q.만장일치였는지 그제 발표한 물가상승률 수치가 더 낮다고 한 부분은 무엇인가.
그동안에 즉답을 안해왔는데 이 부분은 6주 후에 인터넷에 공개할 것이다.
물가 문제는 지금 말한 게 작년에 한은이 전망했던 물가상승률 숫자보다 어제 발표한 게 더 낮다는 것을 지적한 거 같은데 6개동안의 경제 움직임이 물가가 낮은 수준으로 갔기 때문에 실적을 기초로 그것을 반영해 간 것이고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로 갈 때는 점차 높아지는 수준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물가를 안정시키는 여러 요소는 약해지고 물가 상승 요소들이 많아지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수준이 경종을 울릴 만큼 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Q.시장에서 추가 인상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 올린 것이 그것만으로 충분한가?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 가계 금리 부담 이야기 할 것 같은데 얼마나 충격줄 건지 생각한 게 있나.
앞으로 금리가 올릴지 말지는 앞으로 우리가 관심 갖고 있는 물가, 경기, 통화(유동성) 등이 어떻게 움직이는 것을 봐가며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우려했던 모습으로 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느냐. 채무자 부담문제의 경우 금리가 인상하거나 인하하는 것은 그것이 경제에 중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유익하기 때문이다.
빚많이 쓴 사람은 부담은 되겠지만 그러나 현재 경제 상황은 빚을 진 사람들에게 부담된다고 하더라도 금융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지금 0.25포이트%올렸다고 해서 경제 전체로 볼 때 더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결정한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유리, 불리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는 유익하기 때문에 올리는 것이다. 그만큼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
Q.예상과 다르게 증시가 25포인트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증권시장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많다. 금리 인상 자체도 그 때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금리 인상->기업수익성 악화->주가 하락할 수도 있고 반대로 금리 올릴 때는 앞으로 경제가 괜찮다는 뜻으로 볼 때는 주가를 올리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이 많아 때로는 금리가 미치는
영향보다는 다른 요인의 영향이 더 많다.
Q.0.25%포인트 올리는 것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해석하는데
지금상황에서는 그 정도가 좋겠다는 뜻이다. 만일 경제가 진행되는 정도를 봐서 더 올려야 한다면 더 올리고 아니라면 그 반대가 될 것이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볼 때 너무 낮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여러번 금리를 올리고 난 후 그런 인식이 상당히 희박해 졌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그런 표현을 쓴 것 같다.
물가와 여러가지 상황을 볼 때 금리를 올리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듯 기업활동위축, 경기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기 때문에 0.25%포인트올리는 것이 그런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정도로 불경기로 빠뜨릴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작게 보일지 모르나 이런 금리 수준을 유지할 때는 작은 게 아니고 0.25%포인트무게로 움직이기 때문에 높은 상태로 1-2년 가는 것과 낮은 상태로 그렇게 가는 것은 다르다. 한번에 0.25%포인트올리는 것은 영향이 클 수 있다.
Q. 원화강세 때문에 인상하지 않을 것라는 인식이 있는데
환율과 금리라는 관계가 모호하고 현실에서는 그렇게 뚜렷하지 않다. 가령 전반적인 다른 부문까지 고려하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 원화가 강세를 가속할 것이니까 금리를 올리면 안된다는 것은 한 부분이다. 금리는 한 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환율에 영향을 줄지가 뚜렷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Q. 경기 균형적인 금리는 어떻게 보나?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3년, 5년을 생각하는지 그 기한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경기부양해야 하면 금리가 낮아야 하고, 과열이라면 높아야 하는 것 아니냐. 균형금리대로만 가는 것은 좋은 정책은 아니라고 본다. 지금 금리가 4.75%라고 해서 금리가 높아 경기가 안 돌아간다고 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