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식시장에서 UC아이콜스는 전일대비 375원, 14.82% 급등한 2905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10만주를 넘었고 상한가 잔량도 52만4014주를 기록했다.
이같은 반등의 원인은 신용융자물량이 급격히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은 전일 오전 11시 12분 경 "UC아이콜스, 신용융자물량 거의 해소"라는 기사를 통해 UC아이콜스의 신용융자물량이 5900주만 남기고 모두 해소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UC아이콜스는 9일 장중 2075원을 기록, 연중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이내 반등,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2200원 선을 기록하고 있었다.
뉴스핌은 이 기사에서 "최근까지 신용융자로 남아있던 물량은 약 240만 주"로 "이는 UC아이콜스 주식의 16%에 해당하는 지분"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UC아이콜스의 신용거래 잔고율은 7월 초까지 20% 수준을 기록하다가 지난 7월 5일 0.04%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차트분석 상으로는 현재 바닥에서 강한 급등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투자가들에게는 여전히 주의가 요망되는 주식이다.
UC아이콜스의 급등원인은 직접적으로는 신용물량해소에 따른 보도때문이지만 동시에 현 상황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주식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급등세에 무작정 동참하기 보다는 회사의 실적이나 본질가치, 성장성 등의 이슈를 잘 확인파악한 뒤 투자의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손이 느린 초보자가 들어가기에는 속타는 주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관련 대우증권이 투자자가 매도하지 못한 신용물량을 들고 있다 주가가 급락하자 이 주식의 담보권을 확보한 뒤 이를 전량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10일 주식지분의 대량보유상황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 3일 UC아이콜스 담보주식처분권 등으로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 주식 78만908주(약5.17%)를 2795원에 지난 7월 3일 전량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