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오전11시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전망을 당초 예상보다 0.1%P상향조정했지만 시장예상보다 비교적 완화된 수준이고 통안2년물 입찰물량이 적은 점, 외국인 순매수가 3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10일 오전 후반 채권금리는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주 목요일 금통위와 외은지점에 대한 외화차입규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앞둔 터라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10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3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35%포인트 하락한 5.43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7틱 오른 107.01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가 한 차례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반영돼 추가 약세를 이끌 모멘텀은 없으나 그렇다고 금리가 쉽게 빠지기 힘들어 위 아래로 움직임이 막혀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은행권 세력을 봐도 굳이 이 시점에서 현물을 매수할 필요가 있겠냐며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