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에 따른 속도조절은 예상되나 현 주식시장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전일 장 후반 쏟아진 차익매물은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며 주의도 필요하다.
문제는 매크로적인 측면에서 환율하락과 금리상승, 중국증시의 둔화 부분이다.
이같은 이유로 급등장세가 다소 속도조절을 거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세상승기 상대적으로 소외되던 IT와 자동차, 음식료업종 등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특히 낸드플래시가격 상승과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형성되는 IT섹터에 관심을 기울일만 하다고 강조됐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전일 장 후반에 이어 단기적으로 차익매물에 대한 소화과정이 예상된다. 물론 펀더멘탈 흐름의 변화는 아니다. 기본적인 수급구조가 훼손된 것이 아닌 만큼 상승추세에 대한 시각은 유지한다.
중국 수혜주를 중심으로 하는 조정시 매수관점이 유효하며 내수주 가운데 증권과 건설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겠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 기존 주도업종의 상승세는 여전하고 IT, 자동차, 음식료 업종 등 수익률이 부진하던 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측면에선 기관 유동성은 풍부하고 외국인도 매수로 돌아섰다. 다만 매크로측면에서의 환경은 일부 위협적인 현상도 있다. 환율하락과 금리상승, 중국증시 둔화 우려에 대한 경계감은 필요하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 = 국내 잉여유동성의 증시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기대 등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수급상 선순환 구도가 형성됐다.
또 낸드플래시가격 상승과 턴어라운드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IT섹터의 부각 속에 실적이 뒷받침되는 섹터와 종목의 순환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기업실적 모멘텀 등으로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현상이 연장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급등에 다른 가격부담과 중국증시의 조정폭 확대, 시중금리 급등 등에 따른 속도조절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