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원화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상승과 당국의 환율 안정의지를 의식하여 전일 회복한 920원대 환율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연 3일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이 이어가고 있는 국내증시가 여전히 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한 전일 상승의 핵심적 이유인 당국의 외화 단기차입금 규제가 현실화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라 통화스왑 및 선물환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일 경우 재차 910원대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 6월 ADP 전미 고용보고서상에 드러난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자가 예상보다 높은 150,000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일로 예정된 미국의 6월 고용자 증가수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미국의 6월중 비농업부문 고용자가 125,000명 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월평균 증가자수인 133,000명을 밑도는 수치이다. 미국의 비농업부분 고용자 증가수가 2005년을 고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점차 둔화되고 있는 고용사정과 미국의 주택경기 냉각에서 비롯된 소비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고용자 증가자수가 최소한 올해 평균치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18.0∼9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