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펴낸 2007년판 농업전망 보고서(OECD-FAO Agricultural Outlook 2007-2016)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세는 가뭄 등으로 인한 공급 감소와 낮은 수준의 저장량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자연스러운 귀결이지만, 앞으로는 구조적 변화가 역사적 평균 수준보다 높은 농산물 가격 수준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두와 유채 등 유지종자(oilseed) 가격은 지난 해 톤당 289달러로 급등한 뒤 2016년까지 299달러로 완만하게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쌀 가격은 톤당 311달러에서 326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농산물 교역에서 신흥시장국이 차비하는 비중이 수출 및 수입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면에서는 브라질의 설탕, 육류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유제품, 베트남과 태국의 쌀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 면에서는 중국의 유지종자 수입이 향후 10년 내에 전세계 수입의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