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00년부터 총 6번의 D램 미세공정 전환 중 분기 ASP 증감률의 상승과 출하량 증가율의 둔화가 나타났었으므로 올 하반기 공급 증가 폭이 예상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512Mb DDR2 고정거래가격 15% 가량 상승 예상
512Mb DDR2 고정거래가격이 6월 하반기의 $1.7 수준에서 15%~20% 상승하여 7월 상반기에는 $1.9~$2.0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7월 상반기 DRAM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한다면 무려 12번 만에 처음 상승세로 전환되는 것이고 상승폭도 상당한 수준이므로 국내 반도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8Gb SLC NAND 고정거래가격도 10% 이상 상승 가능할 전망
7월 상반기 NAND 제품의 고정거래가격도 SLC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상반기에는 MLC 제품의 경우 고정거래가격이 6월 하반기 대비 소폭의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SLC 제품의 경우에는 10% 이상의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하반기에는 신규 미세공정 전환 상 문제 발생 여부 점검 필요
최근 DRAM 및 NAND의 현물시장 출하 규모가 매우 제한적이다. 이는 대형 고객들의 저가 재고 구축 및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가격 안정 전략 등에도 기인하겠지만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신규 미세공정 전환 중 발생하는 생산 차질 문제가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올해 하반기는 DRAM 업체들의 70나노 급 미세공정과 NAND 업체들의 50나노급 미세공정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이다. 2000년부터 총 6번의 DRAM 미세공정 전환 중 거의 대부분의 미세공정 양산 개시 시기에 분기 ASP 증감률의 상승과 출하량 증가율의 둔화가 나타났었으므로 올해 하반기 역시 DRAM, NAND 부문 모두에서 공급의 증가 폭이 예상보다 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