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애널리스트는 또한 "E&P 사업 관련 카자흐스탄 ADA광구내 자나탄 구조의 평가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으로 7~8월경 평가결과가 발표될 수 있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부진은 그 폭이 미미하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탄소배출권사업 가시화와 E&P 관련 자나탄 구조의 평가결과 발표는 기업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서 현 시점을 주목해야 할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탄소배출권 사업 가시화
전일 탐방 결과 동사의 신규사업 중 하나인 탄소배출권 사업이 점차 가시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초 팀구성과 함께 시작된 탄소배출권 사업은 7~8월경 LPL과의 본계약이 체결되면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PL과의 탄소배출권 사업은 아직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이익 창출규모, 분배방식을 거론하기 이른 시점이지만 대략적으로 25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하고 향후 10년간 매년 100~120억원의 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다.
물론 투자지분 구성 및 LPL과의 이익 분배 방식에 따라 동사에 귀속되는 이익 규모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며 중장기적으로는 LG그룹 전체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사업이 가시화되는 점은 동사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DA광구 자나탄 구조 평가단계 마무리 시점
E&P 사업 관련 카자흐스탄 ADA광구내 자나탄 구조의 평가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으로 7~8월경 평가결과가 발표될 수 있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자나탄 구조는 ADA광구내 가장 유망한 구조로 예상되는 곳으로서 2천만 배럴의 원유가 확인된 바셴콜 구조에 이어 두번째로 ADA광구 E&P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DA광구 전체 추정매장량이 1억7천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자나탄 구조의 매장량은 바셴콜 구조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평가 결과에 따라 E&P 사업부문의 가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전망
7월말 발표될 2분기 영업실적은 당사 추정 영업이익 260억원(+142.5%, yoy)보다는 5~10% 하회하면서 지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지난해 2분기 대손충담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환율하락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보다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의견 유지, 07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시기로 판단
2분기 실적 부진은 그 폭이 미미하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탄소배출권사업 가시화와 E&P 관련 자나탄 구조의 평가결과 발표는 기업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서 현 시점은 동사에 대해 주목해야 할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6,600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기존 목표주가에는 탄소배출권과 같은 신규사업이 감안되지 않았고 향후 진행될 E&P 사업 역시 탐사과정이 진행될수록 큰 폭의 가치 상승이 가능한 부분으로 7~8월 기업가치 상승 모멘텀이 가시화되면 목표주가의 재평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