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는 최근 밀려드는 수주요청에 대해서 물량을 대지 못해 선택적 수주체제로 전환, 영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4일 14시 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케이프 회사관계자는 4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전 세계업체들로부터 수주제안을 받고 있으나 생산물량이 한정되어 공급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해 중 케이프는 매출액 300억 원, 순이익 114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이같은 소문을 들은 싱가폴 홍콩 등의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과 수시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고 있다. 관리팀의 경우 거의 매일 증권사 분석팀, 투자자문사, 외국 투자가들이 방문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프는 선박엔진부품 및 조선기자재 전문제조업체로 특히 선박용 대형엔진부품인 실린더라이너 부문에서 세계 수위권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케이프 관계자는 "최근 생산 증대를 위해 수백 억 원을 투자, 양산에 4만 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3000평 규모의 언양 공장부지는 향후 매각할 계획으로 수십 억 원의 매각차익도 발생할 전망이다.












